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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 미술상
Lee In-seong Academy Award
이인성 미술상
시상개요
시상일시 :매년 11월 4일 (이인성화백의 기일)
장 소 :대구미술관 국제회의장
참 석 :수상자 및 가족, 지역기관 단체장, 시의외위원(교육사회위원), 운영위원, 추천위원, 심사위원, 미술인 및 미술대학생 등
행사내용 :시상기념세미나, 시상식, 시상기념 리셉션
시상부분 :회화부분 1명
시상내용 :상패 및 창작지원금 5천만원 (당해 년도) 수상기념 개인전 개최지원 (익년도)
수상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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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수상자 조덕현 작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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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수상자 공성훈전 작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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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수상자 최민화
출생: 서울학력: 홍익대학교 서양화
전시경력: 아르코 미술관
?년 인사아트센터
서울시립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동경미술관
수상경력: 2017년 제17회
이인성미술상수상
87년 6월 항쟁 그림과 이한열 열사의장례 초상화 등을 그린 사실주의 화가
최민화작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회화적
장치로 역사를 증언하며 회화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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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수상작가 홍순명
출생: 1959년 10월 2일학력: 부산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파리국립미술학교
전시경력:
2012년 SIDESCAPE,
사비나미술관, 서울
2010년 sidescape, 스페이스 캔, 서울
2009년 sidescape, 쌈지 스페이스, 서울
2007년 sidescape, 세오갤러리, 서울
2005년 홍순명개인전,쿨라이디와갤러리
마닐라, 필리핀
수상경력:
홍순명작가는 확장된 개념의 회화작업을아우르며, 오랜 기간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작업 방식으로 에술에 임하고 있는
진취적인 태도로 작업하는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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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수상자 이태호
출생: 경남 고성출생학력: 중앙대학교 회화과 졸업
동아대 대학원 졸업
전시경력
이태호 작가는 1990년대 이후 시대 상황속에 놓인 인간을 다큐적이고 은유적인
현대적 서사회화의 연출을 통하여
형상화해 왔다. 또한 오랜 시간 평면
작업에 천착하여 우리 시대 일상의 삶,
인간에 대해 밀도 있게 작업하면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의 지평을
넓혀 온 작가라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그는 1950년 경남 고성 출신으로
중앙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서울, 부산, 일본 등 주요 갤러리·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전업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태호 작가는'사람'(2004년부터)과
'억새'(2007-2009년),
'물-결'(2010년 이후)로 이어지는
먹그림을 10여 년째 계속해오며
내공의 깊이를 더해 왔다.
시류를 벗어난 결기와 고독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작가의 작업들 속에서 중요한
성취를 돋우어냈다.
작품 속엔 집중력과 엄격함이 있고
화면과 맞서는 치열한 작가
정신이 있다"_성완경 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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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수상자 김지원
출생: 1961년 과천학력: 인하대학교 미술교육과
프랑크푸르트 국립조형미술학교 회화과
강의경력: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부교수
전시경력:
김지원 작가는 1990년대 말부터'그림의 시작-구석에서',
'비슷한 벽, 똑같은 벽',
'일상', '정물화, 화', '비닐그림',
'맨드라미','이륙하다','무제(항공모함)',
'낭만풍경', '지평선이 되다' 연작 등을
통해 대상을 회화적으로 단순히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회화본질을 탐구해 전통적
회화의 틀에서 벗어난 독창적인
작업세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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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수상자 홍경택
출생: 1968년학력: 경원대학교 회화과 학사
전시경력: 2008년 Purgatorium,
카이스 갤러리, 서울, 한국 전시
2006년 훵케스트라-신전 ,
갤러리 더 소셜, 서울 순회전
GIVE & TAKE , 갤러리
현대 윈도우 갤러리, 서울
2005년 아르코 미술관 기획 초대전
훵케스트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
한국수상경력: 2008년
올해의 미술인상 청년작가상
홍경택은 화려하고 반복적인 패턴의색채를 리듬감 있게 그려낸다.
그의 작품은 형형색색 선명한
색상으로 화면을 가득 채우는 펜,
책과 같은 사물들, 혹은 리듬을
타는 듯 반복과 변화를 이루는
패턴들이 매끈한 표면 위에 밀도
높게 구성되어 강렬함을 준다.
이러한 강렬함은 TV, 팝음악과
같은 대중적 감수성으로 인해
반복적 리듬과 자극적 음향의
시각화로 표현되어 작가만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구축한다.
이런 작업을 작가는
‘휭크(funk)’와 ‘오케스트라(orchestra)’
를 합쳐 만든 용어인
‘휭케스트라(funkchestra)’라고 부른다.
그리고 작품에 대중에게
친숙한 유명인사들이 사실적으로 등장한다.
대중적이고 말초적이지만
고결한 인물들은 현란한 패턴들과
어우러지며 작가에 의해 변주된다.
이를 통해 작가는 시대의 감수성을
시각적으로 명쾌하고 통쾌하게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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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수상자 정종미
출생: 1957년 11월 3일/ 대구학력: 서울대학미술대학 회화과 학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 동양화과 석사
전시경력:
강의경력: 고려대학교 조형학부
(미술교육학과) 교수
서울대에서 수묵화를 기본으로 동양화를배운 정종미가 우리 채색화의 전통에
눈을 뜬 것은 뜻밖에도
미국 유학 중의 일이었다.
1994년 뉴욕의 페이퍼 메이킹
스튜디오에서 그는 세상에 있는
모든 종류의 종이들을 접할 수 있었다.
한지는 세상의 어떤 종이보다
질기면서도 부드러웠다.
이런 강인함과 부드러움은
우리 여인네의 심성과 닮아 있었다.
재료의 속성과 우리 여인네들의
심성이 만나 태어난 것이
바로 ‘종이 부인’시리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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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수상자 이상국
출생: 1947년-2013년 서울생학력: 서울대 미술대학 회화과
동국대 교육대학원
전시경력:
수상경력: 제12회 이인성 미술상
이상국의 40 여년 간 붓과 조각칼을 들고겨레의 생활상과, 이 땅의 자연을
회화와 목판화로 담았다.
목판화는 칼칼한 칼 맛이 잘 살아있으면서도
짜임새 있는 구도와 표현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이인성 미술상 수상’ 선정심사위원회
(위원장 김홍희, 前경기도미술관장)는
추천된 6명의 후보자 중 이상국 화백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이상국 화백은 미술사조에 흔들림 없이
자신의 작품세계를 천착하며 한국적 정서와
인간의 삶을 승화된 양식으로 표현해왔다.
특히 판화매체의 실험과 정립을 통해 미술의
영역을 확대시킨 점이 돋보인다"고
선정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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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수상자 최병소
출생: 1943년 5월 30일학력: 중앙대학교 회화학과 학사
전시경력:
수상경력: 2010년 제10회 이인성미술상
강의경력: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겸임교수
왜 신문을 지우기 시작했을까.작가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이것뿐”
이라는 소박한 답변을 내놓는다.
그러나 그의 작업은 실험예술의 맥락에
서 있다. 1974년 서라벌예대(현 중앙대)
미대를 졸업하고 낙향했을 당시,
대구는 고 박현기·이강소·김기동 등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들어
퍼포먼스와 비디오아트를 시도하는 등
실험예술의 분위기로 충만했다.
최씨는 이들과 함께 국내 최초의
현대미술제인 대구현대미술제(1974~1979)의
창립 멤버로 활동했고,
1975년에는 대구의 위도와 경도를 딴
‘35/128’이란 전위미술
단체를 만들기도 했다.
동료들과 토론하고 경쟁하면서
자신의 작품 형식을 찾던 그는 노점상에서 산
천수다라니경을 들으며 무심코
볼펜과 연필로 신문을 지우기 시작했다.
엄혹한 유신체제에서 신문 지우기는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데
대한 저항의 의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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