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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더위 속에서 잠시 생각하며
  • 천재화가 이인성
  • 2017.08.05
  • 2,054

더위 속에서 잠시 생각하며

 

“ 태양이 꽃을 물들이듯 예술은 인생을 물들인다.”
이 말은 19세기 영국의 존 러벅 경의 말입니다.


태양 빛이 없다면 꽃의 아름다움을 볼 수 없듯이, 예술이 없는 인생은 빛이 없는 인생과 같아서 결코 인생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없으며, 결과적으로 행복 또한 느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새로운 문명의 창조는 그 나라의 모태일 것이다. 현대적 정신과 신생활의 활동을 더욱 대담하게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은 ,즉 미술이라고 믿는다.”라고 일찍이 1948년 이인성개인전에서 작가의 초대장에 쓰인 말입니다.

우리가 사는 21세기를 이른 바 기술과 감성의 융합 시대라 말합니다.

7-80년대는 생산력 강화가,90년대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이어지고 오늘날은 일상의 모든 선택을 결정짓는 감성파워가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여는 혁신을 창출해냈듯이 우리는 우리가 지닌 무한한 자산과 그 잠재적 가치를 깨닫게 되며, 앞으로 우리의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을 보여줄 것이라 믿습니다.

이에 문화모임은 쉽게 예술문화를 접하지 못하는 이웃의 문화소외계층을 위하여 수시로 문화 나눔 기획을 하여 서로간의 예술을 통하여 재능을 기부한다는 마음으로 실천하기 위함입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보다 중요한 예술은 없다.”는 빈센트 반 고호의 말처럼 예술의 참된 가치는 사랑에 있다고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저의 문화모임은 이러한 나눔의 실천을 영원히 해 나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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